비만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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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로는 크게 식욕억제제, 지방흡수억제제, 대사촉진제, 포만감 유도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활, 식이 습관 및 현재 가지고 있는 대사성 질환 등으로 평가하여 개인별 효과를 증대 시키고, 안전한 방향으로 맞춤별 처방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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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식욕억제제
-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약물 의존성의 위험이 있으며, 일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프로피온, 날트렉손, 펜터민, 토피라메이트 등의 복합제로도 승인되었습니다.
ex.) 펜터민, 콘트라브, 큐시미아 (경구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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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지방흡수억제제
- 지방 섭취시 체내에서 지방 분해 효소가 분비되어 지방을 분해, 흡수하게 됩니다. 이 지방분해효소(리파아제)를 억제하게 되면, 흡수 가능한 지방으로 전환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하도록 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변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ex.) 올리스텟 (경구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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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대사촉진제
-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여 대사를 증가시켜 열을 통해서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합니다. 카페인 및 에페드린 성분으로 불면 손떨림, 심계항진의 부작용 발생가능성이 있습니다.
ex.) L-카르니틴, 카페인 (수액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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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GLP-1 유사체(포만감 유도제)
- 리라글루티드는 GLP-1 수용체를 자극함으로써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지만, 포만감을 유발하고 음식 섭취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비만 치료에도 사용된다.
- 삭센다 (피하주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