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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습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민감합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밖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올 때, 습도가 매우 높은 여름철에도 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보습관리가 중요합니다. 입욕 후에 몸에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아침/저녁(최소 하루 2회 이상) 보습제를 발라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온욕 및 자주 하는 습관은 오히려 체내 수분을 배출하게 되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긴장이나 격한 감정의 변화 혹은 스트레스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수면부족으로 인한 학습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신체활동을 유지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

우유, 계란, 땅콩, 콩, 밀가루, 생선과 같은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흔합니다. 그러나 일부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경우에서만 음식물에 의해 증상이 악화 될 뿐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자연 소멸되기도 하므로 아이들에게 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정상발달을 방해하게 됩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되, 인스턴트, 화학조미료가 첨가된 식품(과자, 음료수, 씨리얼, 기타 간식류 등) 들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관리

철저한 위생관리

미세먼지, 환경오염에서 자유롭게. (따뜻한 물로 깨끗이 샤워, 침구류 세탁/소독 등)
균형 있는 영양섭취 : 균형 잡힌 식단, 알레르기 악화 음식 피하기, 적절한 열량 섭취.

적절한 콧속 체온유지

실내 적절한 습도/온도 유지, 마스크 사용, 식염수 코 세척.

찬 음식 금지

따뜻한 차 마시기, 데워서 먹기.

충분한 수면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숙면취하기, 수면시 적절한 온도 유지하기.

적절한 운동

날씨가 추운 날에는 실내 운동, 미세먼지 심한 날에도 실내 운동,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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